ROE 자기자본이익률 (Return on Equity)
ROE = 지배주주순이익 ÷ 평균 지배주주지분
ROE는 주주가 맡긴 자본으로 회사가 한 해에 얼마를 벌었는지를 나타냅니다. 워런 버핏이 가장 중시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으며, 높은 ROE를 오래 유지하는 기업은 복리로 자본을 불려 나갑니다.
ROE 해석 방법
국내 상장사의 ROE는 통상 8~10% 안팎이며, 15%를 꾸준히 넘기면 우량한 편으로 봅니다. 다만 한 해의 ROE보다 5~10년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일회성 이익으로 한 해만 높아진 ROE는 의미가 작습니다.
BuyWhat은 기초·기말 자본의 평균으로 나눕니다. 기말 자본만 쓰면 유상증자나 대규모 배당이 있었던 해에 왜곡되기 때문입니다.
ROE와 PBR의 관계
PBR ≈ ROE ÷ 자본비용의 관계가 성립합니다. ROE가 자본비용(통상 8~10%)을 밑돌면 PBR 1배 미만이 정당화되고, ROE가 높으면 높은 PBR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 ROE와 PBR은 함께 봐야 합니다.
부채를 늘려도 ROE는 올라갑니다(레버리지 효과). 따라서 ROE가 높은 이유가 사업의 수익성 때문인지 차입 때문인지 부채비율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ROE가 높으면 무조건 좋은 기업인가요?
- 부채를 많이 쓰면 ROE가 올라가므로 부채비율을 함께 봐야 합니다. 또 자사주 매입으로 자본이 줄어도 ROE가 상승하는데, 이는 사업 수익성 개선과는 다릅니다.
- ROE와 ROA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ROE는 자기자본 대비 이익, ROA는 총자산 대비 이익입니다. 부채를 쓰지 않는 기업은 둘이 비슷하지만, 차입이 많으면 ROE가 ROA보다 훨씬 높게 나옵니다.